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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부산시, 전국 최초 ‘LPG 연료 선박 실증사업’ 추진

2021-08-13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LPG(액화석유가스) 연료선박 실증 등을 위한 ‘중소형 선박 LPG추진시스템 상용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49억(국 90, 시 38, 민 21)으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IMO(국제해사기구)는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을 3.5%에서 0.5%로 대폭 강화하고 국내에서도 ‘친환경선박법’이 시행돼 공공 선박의 경우 의무적으로 LNG(액화천연가스) 또는 LPG(액화석유가스) 등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가 ㈜해민중공업, ㈜KTE, ㈜한국R&D, ㈜리벤씨, ㈜앤써, 부산에너지와 한국해양대학교,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선급, 부산테크노파크 등 총 10개 특구사업자를 구성해 올해부터 친환경 중소형 선박 LPG추진 시스템 상용화를 본격 추진한다. 

 

기존에는 국내 관련법과 기준이 없어 LPG 연료선박을 건조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부산시는 LPG 연료선박 실증사업을 통해 LPG 추진선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해양수산부에 관련 법령 개정을 제안할 방침이다.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LPG 연료선박도 상용화해 부산의 친환경 선박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중소형 선박 LPG 추진시스템 상용화로 국내외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친환경선박 신산업 육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참여 약국 모집

 

부산시가 ‘공공심야약국 지정·운영 시범사업’에 참여할 약국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 지정·운영 시범사업’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심야시간대에 시민들이 의약품 구매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와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동·서·북·중남부에 공공심야 약국 각 1곳씩 총 4곳을 지정해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고, 운영 시간당 3만 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총사업비는 9천260만 원으로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모집 기간은 내달 8일까지로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 소재로 등록된 약국으로, 최근 3년 이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관련 행정처분사항 없는 약국이다. 

 

신청서와 약국개설등록증 사본을 방문·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14층 보건위생과) 또는 지정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공공심야약국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공공심야약국 현판 및 운영시간 안내문 상시 부착해야 하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한 365일, 22~24시 내방객에 대한 의약품 조제·판매 및 복약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 119와 연계한 의약품 유선 복약 상담 창구로 운영될 수 있다. 

 

부산시는 약국 입지조건 상 지역유형 우선순위 해당 여부와 주민활용도 및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적으로 4곳을 선정하고 오는 2월 22일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안병선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 심야시간대에 경증환자가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해 시민의 응급의료 접근성은 높아지고 의료비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약국에서 시민들을 위해 이번 시범사업에 적극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부 소상공인 임차료 특별융자의 대출이자 지원

 

부산시는 정부 임차료 융자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덜어 주고자 지난 27일부터 부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집합금지·제한업종 정부 임차료 융자 프로그램 승인자로 사업장이 부산에 있는 소상공인이다.

 

‘정부 임차료 융자 프로그램’은 집합금지업종의 경우 지난 25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신한은행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을 받아 1.9%의 고정금리로 1천만 원 한도로 융자하는 것으로 부산시는 1년간 이자분 전액을 지원한다.

 

집합제한업종은 신용보증기금에서 위탁보증 방식으로 지난 18일부터 부산·국민·농협·하나·신한·기업·우리·경남·대구·광주·전북·제주 등 12개 시중은행에서 접수해 2~4%대 금리로 대출하는 상품으로 부산시는 이중 대출금리 1.9% 이자분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자등록증, 정부 임차료 대출 승인정보 등의 입력만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정부 임차료 특별융자 대출에 대한 이자 지원은 대출금(최대 1천만 원)의 1.9%에 해당하는 1년간 이자를 선지급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별융자의 대출이자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부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정부 임차료 대출자금에 대한 부산시 차원의 이자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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